[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은 22일, 열린 평택화양종합병원 비전선포식의 감회가 남다르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취임 후 서부지역 주민들의 의료불편 해결을 위해
고심한 시간이 길었다. 서부지역은 응급의료기관 두 곳만 운영이 됐을 뿐, 어린이 진료 전문 의료기관이 전무한 상황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평택화양종합병원은 서부지역의 의료취약을 적극적으로 해소할 예정이다. 특히, ‘소아청소년의료센터’를 구축함으로써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가장 좋은 조건으로 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노력했고, 시민이 진정 원하는 병원을 만들 수 있도록 애썼다며, 이제야 구체적인 비전들과 경과보고를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행정적 지원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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