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올해 2월부터 공식 SNS를 통해 매월 농가소득 증대 필요성을 알리고 국민 관심을 모으기 위한 농가소득 5000만원 국민공감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NH농협은행은 27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농가소득 5000만원 국민공감 캠페인 홍보모델로 강레오 셰프를 위촉했다. 

강레오 셰프는 2016년 한국벤처농업대학을 졸업하고 최상의 맛을 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재료라는 신념하에 잘 알려지지 않은 농가의 우수 농산물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을 찾아다니는 등 평소 우리 농업농촌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강 셰프는 이번 홍보모델 위촉식을 시작으로 4월부터 6개월간 농협은행의 SNS를 통해 농가소득 올라올라 이벤트,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특별강연 및 출장 부페, 응원사연 공모를 통한 요리선물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달 3월에 진행된 농가소득 증대에 대한 공감을 유도하는 이벤트에는 약 3만5000건 이상의 좋아요, 약 3500개의 응원 댓글이 게시됐다. 

특히 오는 4월에는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벤트 응모자 중 15명에게는 강레오 셰프가 제공하는 만찬과 함께 꿈과 도전, 음식이야기 특별강연 초대권 2매를 제공한다. 지역아동센터, 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의 20명도 함께 초청한다. 

이대훈 은행장은 “강레오 셰프는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게 됐다”며 “농협은행은 농업인의 경제적·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시권 기자 ssk37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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