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혁신통합민원실, 새 명칭 공모…새로운 혁신에 이름을 붙여 달라”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5 00:2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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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수원, 빛나는 시민을 위한 ‘소통의 공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가 현재의 ‘혁신통합민원실’ 명칭 변경을 추진하기로 하고, 시민공모에 나선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새로운 혁신에 이름을 붙여 달라”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이거 어디로 가야 해요? 거긴 아까 다녀왔는데요? 또 뭐가 필요하다구요?”와 같은 민원인들의 애로 사항에 공감을 표하며 “시민 여러분께서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시며 겪은 고민, 이제 저희가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행정 서비스는 시민을 위한 것이다. 더 편한 서비스를 위해 민원실이 시민을 위한 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며 “‘베테랑공무원’이 시민 여러분의 민원을 해당 부서와 직접 소통하여 처리하는 ‘원스톱서비스’. 담당자가 직접 내려와 처리하는 ‘바로민원’. 실내정원으로 조성되는 대기 중 휴식공간까지.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로 다가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내년 3월로 예정된 우리 시의 혁신적인 민원 서비스, 지금은 ‘혁신통합민원실’이라고 부르고 있다”며 “시민 여러분들을 위한 ‘소통의 공간’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공모를 통해 이름을 짓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로운 수원, 빛나는 시민을 위한 ‘소통의 공간’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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