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용문천년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 용문천년시장 공영주차장이 20일, 준공됐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20일) 관문교 개선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용문천년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관문교 개선사업은 양평장터길의 일방통행을 양방향으로 전환해 양평역 앞 교통체증을 완화하고 도심 교통 환경을 원활하게 개선할 계획이다"라며 "또한 이번 용문천년시장 공영주차장 준공으로 204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용문면 일대 주차난 해소는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양평군은 교통 개선과 전통시장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와 주민 편의를 높이는 데 꾸준히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전 군수는 '고위험 기계·장비 작업 종사자 특별안전교육'에 참석했다.

전 군수는 "친환경농업교육관에서 진행된 '고위험 기계·장비 작업 종사자 특별안전교육'에 함께 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며 "특별교육을 통해 근로자분들이 현장 위험 요소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저도 군수로서 근로자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실 수 있도록 위험 요소 사전 제거와 안전 기준 준수를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평읍사무소에서 열린 '2024년 일반음식점 식품위생교육'에 참석하여, 식품위생업 종사자 여러분께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외식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당부드렸다"며 "양평군은 군민 건강과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체계적인 교육과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전 군수는 강하 전수1리 행복나눔이웃들 활동, 대한적십자 양서봉사회 주거환경 개선사업, 지속가능발전교육 수료식,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점검, 양평군 기관장협의회 등에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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