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은 이대훈 은행장이 지난 18일 충주 내포긴들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한 이후 최창수 수석부행장과 경영기획부문 직원들도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 우정리 마을을 찾아 수확철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2016년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농협은행과 우정리 마을은 ‘명옝장’ 및 ‘명예주민’을 위촉하며 영농철 일손돕기, 농산물 구매 등을 통해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도 농협은행 임직원들은 마을의 대표작물인 고추밭 일손돕기와 마을 정화활동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6일에는 허충회 부행장도 리스크관리부문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청운면에 위치한 신당마을을 찾아 들깨 수확, 오이 넝쿨 제거 작업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고, 이날 한기열 부행장도 농업·공공금융부문 직원들과 함께 강원도 홍천군 모곡리마을에서 들깨 수확 및 가지밭 정리를 도왔다.
김철준 부행장도 같은 날 정보보안부문 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안산시 팔곡1동마을을 찾아 오이밭 정리 등 일손돕기를 실시했고, 장미경 부행장과 자금운용부문 직원들은 다음달 2일 ‘크레디아크리콜 CIB' 임직원들과 함께 경기도 포천시 초과2리 마을을 방문하여 일손돕기에 나설 예정이다.
최창수 수석부행장은 “바쁜 수확철 우정리 마을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 즐거운 마음으로 일손 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협은행은 ‘7년 연속 사회공헌 1위 은행’에 걸맞게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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