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가정의 달이자 계절의 여왕이라 불리는 5월이 시작되었다.

1일, 방세환 광주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기도 광주시는 오는 4일(목) 도자기축제 개막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가족축제, 음식문화 축제, 다문화 어울림 축제, 찾아가는 영화관, 광주예술제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오늘 도자공원 행사장을 방문해 행사 준비상황과 안전대책을 점검하며, 가족의 웃음이 넘치는 광주의 5월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이천 도자기 축제장을 찾았는데, 생활도자기의 장점을 잘 살려가며, 도예인들이 행사를 알차게 채워가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동안 광주만이 가진 왕실도자의 역사와 정통성이란 장점을 충분히 살려내지 못한 부분에 또 한번 아쉬움을 느꼈지만, 내년부터는 학술행사를 첨가한 도자컨퍼런스로 축제의 의미를 확대해 광주도자기의 품격을 제대로 알려보자는 결정에 확신을 가지고 돌아왔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앞으로 도예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합을 기대하고, 도자축제와 도예인이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저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방 시장은 이날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 축제장 사전점검, 이천 도자기축제장 방문, 경기도 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격려, 회덕1통 어버이날 식사, 만선초 어울림 한마당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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