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4 수원뷰티페스타’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024 수원뷰티페스타’가 10월 31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분의 퍼스널 컬러는? 수원뷰티페스타에서 확인하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수원뷰티페스타 시즌 2가 시작됐다. 오늘(31일)부터 사흘간 컨벤션센터에서 아름다워지는 모든 방법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 화장품부터 이미용 제품, 첨단 헬스케어·뷰티테크까지 규모로나 내실로나 1년 새 확연히 성장했음을 실감한다”며 “저도 향긋한 에센스를 손에 발라보고, 얼굴 아래 색지를 대면서 저만의 퍼스널 컬러도 찾아봤다, ‘남자가 뭘 이런 것까지...’란 생각만 하던 저로서는 별천지가 따로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국 102개 뷰티 기업·기관에서 준비한 280개 부스에 한·중 파워 인플루언서의 제품 시연 ‘뷰티 클래스’, 체형별·트렌드별 전문가 꿀팁 ‘뷰티 톡’ 같은 흥미 만점 프로그램도 넉넉하다”며 “기업에게 판로 개척과 자금 확보 기회가 될 유통·수출·투자 상담, 스타필드·AK플라자 팝업스토어 공모, 유명 쇼핑호스트 라이브 방송 판매도 진행된다”고 전했다.

또한 “수원뷰티페스타는 기초지자체 최초의 뷰티 전문 박람회이다. 세계 최강 K-뷰티 산업의 차세대 성장축으로 키워가겠다”며 “더 많은 시민들께서 함께하셔서 좋은 제품과 멋진 경험을 만끽하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