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2025년, 올해부터 매년 4월 30일은 ‘화성특례시 기업인의 날’이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근로자의 날의 전날 기업의 성장과 근로자의 노력이 함께 어우러지는 뜻깊은 의미를 담아 만든 날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쉽게도 6월 3일 대통령 선거 일정으로 인해 조금 늦어졌지만, 제1회 화성특례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정 시장은 많은 분들께서 “화성특례시가 지금의 성장과 도약을 이룰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기업이 모여 함께 노력한다는 점”이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저 역시도 깊이 공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근 기업 현장에서는 자금난, 인력 확보의 어려움, 기술개발 부담 등 녹록지 않은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그럼에도 최근 이재명 정부 출범 후 3년 9개월 만에 코스피가 3,100선을 돌파하며 우리 경제가 다시 희망의 궤도로 진입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신호도 보이는 만큼, 기업인 여러분과 함께 노력하겠다는 다짐을 해본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이어 앞으로도 기업인 여러분과 자주 소통하며 기업 하기 좋은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