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은 “소통토론회, 2022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정기이사회 및 총회,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사업 관련 유니세프 인터뷰, 경인일보 인터뷰, 도척나눔 치킨데이,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특히 소통토론회는 7~9급 공무원들이 주축이 되어 일하는 방식 개선·조직 내 소통문화 확산·시정 발전 관련 각종 정책 제안 등 다양한 주제를 연구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소모임으로, 젊은 직원들의 신선한 시각과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해 보고자 ‘광주혁신주니어보드’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소통토론회에는 혁신주니어보드 분과장 3명이 조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저를 포함한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필요함을 알고 있었으나 아무도 나서지 않았던 것들, 과거에 시행했으나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고 그냥 없어진 내용 등 7~9급 공직자의 시선에서 말해주지 않았다면 지나쳤을 사소하지만 중요한 내용들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하단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앞으로 여러 공직자가 다양한 의견들을 자유롭고 편안하게 제시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혁신주니어보드에서 제안하는 것들을 적극 지원해 줄 계획이라며, 모두가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조직, 일하는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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