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은
08:00 지평 월산1리 마을 견학 격려, 현안청취
08:30 OBS 라디오 방송 개국 축하인사 녹음(3.30목 15시 개국식, 황순원문학제-한미문화콘텐츠 상호교류 토론회 일정으로 축하인사로 대체)
09:00 도시재생사업 총괄코디네이터 위촉식
10:00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 취임식 및 비전선포식
11:00 제8회 서해수호의 날· 故이창기 준위 추모식
11:50 개군 자연리 마을주민들과 소통의 시간
12:20 양평 산수유한우축제 관계자들과 오찬
14:00~17:00 한강유역환경청, 특수협 정책협의회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24일, 오전에는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 취임식 및 비전선포식에 참석해 제7대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님의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신범수 사장님께서는 서울주택도시공사의 창설멤버로 입사부터 퇴직까지 30여년 동안 서울 주택도시 공사에서 공공개발, 주거복지, 기획, 인사 등 공사경영 전반에 대한 업무를 수행하신 전문성을 두루 갖춘 능력이 검증된 분이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양평공사를 경쟁력있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만들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은 양평공사가 “함께하는 새출발, 양평군민 속으로!”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날이기도 하다면서, 200여 공사 가족 여러분 모두 양평공사를 새롭게 변화시킨다는 의지로 전 직원이 함께 뜻을 모아 새로운 비전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 나아간다면 반드시 양평군민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한 저도 양평공사가 지속 가능한 공기업으로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갖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오늘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되신 서해 수호용사분들을 기리는 제8회 서해수호의 날이라며, 우리 군은 옥천레포츠공원에서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고, 2010년 천안함 피격 사건에서 전사하신 옥천면 출신 故이창기 준위님을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특히 여덞번째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순국용사들과 故이창기 준위의 명복을 빌며, 오늘 함께해주신 유가족 여러분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우리가 누리는 풍요와 행복이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키신 호국 영웅들의 희생 위에 있음을 절대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이날 한강유역환경청에서열린 '특별대책지역수질보전정책협의회'에 참석하여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불이익을 받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적절한 보상과 주민지원사업비 증액 편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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