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의정부시장, 가능동·녹양동 현장점검 실시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8 0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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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동과 녹양동, 생활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곳, 좋은 일자리가 많은 동네로 만들 것”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가능동·녹양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출처=김동근 페이스북)

 

[의정부=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가능동과 녹양동을 찾아 현장점검을 했다.

 

이와 관련해 김동근 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가능동, 녹양동 현장점검>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녹양동 일원에 3500여 세대(인구 약 9천명)가 들어서는 우정지구 사업이 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며 “가능동에 위치한 미군반환공여지 CRC는 최근 경제자유구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업 모두 녹양동과 가능동 발전에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고 있다”며 “이런 차원에서 입주민의 증가에 따른 쾌적한 삶의 환경 조성을 위해 중랑천 제방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그리고 가능역과 녹양역에 이어지는 철도하부 공간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 현장에서 실무자들과 논의했다”고 말했다.

 

또한, “가능역 주변이 걷고싶은거리로 변화되고 있으며, 녹양동에 위치한 종합운동장도 시민레저스포츠타운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녹양동에 위치한 중랑천 상류지역도 조만간 쾌적한 공간으로 개선될 것이다”라며 “가능동과 녹양동을 주민들이 생활하기 편리하고 안전한 곳, 좋은 일자리가 많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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