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철모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 (사진출처=서철모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서철모 화성시장이 지난 19일,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이와 관련해 서철모 예비후보는 “저는 4년 전 화성시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화성시장으로 선택된 뒤 ‘행복한 도시’ 화성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뛰었다. 4년 동안 많은 변화와 성장이 있었다”며 “성과가 그대로 이어져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시행착오 없이 나아가야 한다. 시민 여러분과 함께 뿌린 씨앗을 키워 알찬 열매로 돌려드리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면서 ▲군공항 화성 이전 원점 재검토 ▲수도권 최초 무상교통·버스공영제 도입·서울행 버스 확충에 이은 보다 빠르고 편리한 대중교통 체계 확립 ▲신분당선과 수도권내륙선 조기 착공, 신안산선 남양 향남 연장, GTX-C 노선 병점 연장, 병점역 복합환승센터와 동탄환승센터 건립, 동탄-인덕원선 적기 개통, 1호선 병점에서 동탄역 연장, 솔빛나루역 신설, GTX-A 적기 개통,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적기 추진, 동탄트램 적기 완공 추진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서 예비후보는 “화성시는 눈부시게 성장하고 발전하는 도시이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토론으로 화성의 미래를 열겠다. 해오던 것을 더욱 튼튼하게 이어나가고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가겠다. 모든 것을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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