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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망포복합체육센터 개관식’에 참석해 축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는 7일, ‘망포복합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렇게나 다양한 운동, ‘망포복합체육센터’에선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재준 시장은 “체육을 사랑하는 수원시민의 염원, ‘망포복합체육센터’가 마침내 문을 연다”며 “2018년 12월 첫걸음을 뗀 지 무려 7년여 만이다. 3주간 시범운영을 거친 뒤 6월 2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긴 시간 기다려 주신 망포 지역 주민분들과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대규모’ 복합체육센터라 불리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 무려 9개의 레인을 보유한 수영장과 3면의 실내테니스장을 비롯해 탁구장도 7면에 달한다. 다목적체육관도 널찍해 여러 사람이 모이기에 전혀 부담이 없다”며 “요즘 즐겨하시는 웬만한 운동은 다 가능하다 해도 과장이 아니다. 수영,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피트니스, GX, 피클볼 등 그 종목을 일일이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다”라고 덧붙였다.
이울러 “초대형 인라인스케이트장에 더해 가상현실스포츠(VR 피구)까지 즐길 수 있어, 우리 청소년들에게도 인기 만점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생활체육은 단순 여가를 넘어 ‘복지’이다. 함께 운동하고 땀 흘리는 과정 속에 몸 근육뿐만 아니라 마음 근육까지 키우게 된다”며 “운동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도시, ‘체육특례시’ 수원이 계속해서 이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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