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토요일인 금일은
09:00 용문 화전리 논둑 제초 대행 농작업 서비스 이용농가 방문
10:00 양평군 청소년 가족 장(醬)크닉 프로그램 방문
10:40~12:00 청내근무, 민원청취 및 현안점검
13:00 양평군 산불진화대 해단식 방문, 현안청취
14:00 키커스 축구단 방문 인사
15:00~17:00 청내근무, 민원청취 및 현안점검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20일, 오전에는 용문 화전리 ‘논둑 제초 농작업 대행서비스’이용 농가를 방문해 함께했다며, 농업인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자리에서, 고령화로 인한 농작업 활동의 어려움을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이에, 70세 이상 고령농업인, 여성농업인,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분들을 대상으로 논둑 제초 및 농작업을 대신해드리는 "논둑 제초 농작업 대행"사업을 올해부터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처럼 영농현장에서 듣는 우리 농업인 여러분들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우리 군의 농정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농업인분들을 자주 찾아뵙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양평군 청소년 가족 장(醬)크닉 프로그램을 방문해 5월 가족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모여 전통방식으로 장을 만들고,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열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전통문화가 사라져가는 현실에서 우리 청소년들이 장담그기 행사와 같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자리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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