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수미 성남시장 “성남에서 시작된 나눔의 씨앗이 널리”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4-21 00:5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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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용구공유센터’ 소개
▲ 은수미 성남시장. (사진출처=은수미 페이스북)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은수미 성남시장이 ‘복지용구공유센터’를 홍보했다.

 

20일, 은수미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남에서 시작된 나눔의 씨앗이 널리’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두 달 전에 다리를 다쳐 휠체어를 사려다 복지용구공유센터가 있다는 걸 알고 대여해 잘 썼다”며 “다리가 나으면 제가 쓰던 목발을 기증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전국 최초로 지난해 4월 문을 연 복지용구 공유플랫폼 성남시복지용구공유센터에서 펼쳐지고 있는 사랑과 나눔이 선순환되는 아름다운 모습에 가슴 따뜻하고 흐뭇하다”며 “대여기간은 90일 이내지만, 최장 1년까지 빌려 쓰는 게 가능하고 온라인 신청하시면 무료 배송해 드린다. 많은 곳에서 벤치마킹한다고 하니 하루 빨리 전국으로 점차 확산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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