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 “3월 21일은 광주가 시로 승격한 지 22주년이 되는 날”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3-22 01: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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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는 ’9월 28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 포커스...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서 ‘시민의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최선”
'21일, 해빙기 취약시설 현장 안전점검(수해복구 현장, 대형공사장)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늘 3월 21일은 광주가 시로 승격한 지 22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로 승격한 지 22주년이 되는 날이었지만, 예년과는 다르게 별다른 기념식 없이 하루를 보냈다며, 올해부터는 ‘3월 21일 시승격 기념식’은 시 자체적으로 기념하며 조용히 보내는 대신, ’9월 28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 포커스를 맞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려를 세운 태조 왕건으로부터 하사받은 광주(廣州)라는 이름을 계속 지켜오고 있는 천년의 역사와 전통을 빛내고, 유사한 성격의 행사를 통합해 예산을 효율적으로 사용함과 동시에 시민을 위한 행사로서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결정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올 가을 ‘시민의 날’도 23회차가 아닌, ‘제1회 군민의 날’의 시작을 이어 ‘제52회 광주 시민의 날’로서 추진될 것이다. 50만 자족도시를 꿈꾸는 41만 시민의 자부심을 높이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서 ‘시민의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날 해빙기 취약시설 현장 안전점검(수해복구 현장, 대형공사장),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학습꾸러미 기탁식,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활동 격려, 재향군인회 회장 이취임식,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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