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2024년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66억 확보”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4 01: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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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3일, 시민이 편안하게 생활하고 안전하게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는 것은 시장에게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이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위해 위해 경기도, 경기도의회와 적극 소통하며 협력해 왔는데, 지난 2024년에 경기도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66억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고인돌공원 경관조명 설치(22억원), 청호동·부산동 물놀이장 설치(22억원), 여계산 도시숲길 정비사업(3억5천만원), 어린이공원 코르크포장 교체(3억원), 맑음터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 보수공사(1억5천만원), 오산시립미술관 노후시설 개선(1억원), 맨발 황톳길 추가조성(4억4천만원) 등을 위한 예산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오산시의 발전과 시민 여러분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 인프라 구축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이어 2025년에도 오산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변화를 지속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께 더 많은 혜택을 드리고 체감하실 수 있도록 오산시가 하나하나 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시장은 시민 여러분, 설 명절 잘 보내셨느냐며, 설 연휴 눈 소식에 걱정이었지만 시민 안전을 위해 명절에도 쉬지 못하고 헌신해 주신 분들 덕분에 안심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었다면서, 설 연휴 시민이 안전하고 평화로운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 인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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