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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태영 수원시장. (사진제공=수원시) |
[수원=로컬라이프] 염태영 수원시장이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KDLC)의 ‘자치분권 대선 캠페인’ 추진 결의를 알렸다.
염태영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염태영 페이스북 “제가 상임대표로 있는 KDLC (전국 자치분권 민주지도자회의)가 지난 28일 오후, 첫 번째 중앙운영위원회를 열었다. KDLC의 공동대표단, 사무총장단, 감사를 비롯하여 전국 17개 권역별 상임운영위원장 등 전국의 대표 60여명이 온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였다”며 “조직 규모도 커졌고, 다뤄야할 논의의 내용도 풍부해졌다. KDLC가 단일 의제로는 가장 큰 전국 조직으로 성장했음을 실감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하반기 KDLC 사업계획과 조직강화 방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선 국면에서 ‘자치분권’ 과제가 주요 의제가 될 수 있도록 ‘자치분권 대선 캠페인’에 집중하고자 한다”며 “이를 위해 KDLC는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SNS 챌린지’와 ‘권역별 자치분권 결의대회’를 추진하고, 9월에는 '자치분권 전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선후보 초청 토론회’, 또는 ‘자치분권 대선 의제 전달’ 및 ‘공약 이행협약’ 등 ‘자치분권 국가' 실현이 차기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가 되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나아가 '전국 시장 군수 구청장협의회' 등 ‘지방 4대 협의체’와 시민사회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자치분권 진영과도 힘을 모으겠다”며 “우리의 힘은 ‘참여와 연대’에서 나온다. 지방자치 30년 역사에서 쌓아온 풀뿌리 정치의 저력을 한데 모아 자치분권의 새 지평을 함께 힘차게 열어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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