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수미 성남시장. (사진출처=은수미 페이스북)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성남시가 ‘성남역사박물관’의 전시동 건축 설계 공모를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은수미 성남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모 소식을 전하며 “내년 5월이면 착공 예정인 성남역사박물관의 전시동 건축 설계 공모를 시작한다”며 “마 전에 판교박물관에서 ‘편견과 싸우는 박물관’이란 책을 가지고 학예사 동료들과 의견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 성남을 그 자체로 바라보는 시선, 관점의 다름과 수용, 그리고 관용에 대한 이해를 온전히 담아내 특히 우리 아이들에게 성남이 어떻게 그려지고 보여질 것인지, 어떻게 느끼고 경험하게 될 것인지 무척 기대된다”며 “그 위대한 상상력을 온전히 담아낼 공간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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