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목요일인 금일은
08:00 양평읍, 노인지도자교육(서부권) 출발격려 및 현안청취
08:15 개군면, 노인지도자교육(동부권) 출발격려 및 현안청취
08:40 경제산업국 업무보고 현안 회의
10:00 양수리전통시장, 찾아가는 열린군수실
11:30 농협조합장 당선자 접견, 농정 현안논의
13:00 용담1리 주민간담회, 현안청취 및 논의
16:00~18:00 부천시, OBS 경인TV생방송 인터뷰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16일, 오전에는 “소통·공감 찾아가는 열린군수실”을 양수리전통시장에서 개최 했다며, 현장에서 군민여러분들의 불편사항과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아가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금일은 상수도 신설, 마을안길 개선, 배수로 정비, 교통체증 문제해결, 전철운행횟수 증가 등 생활편의 증진을 위한 건의사항부터 전통시장 운영개선, 신원역 앞 공영주차장 설치, 국수 버스정류장이동 등 지역발전을 위한 제안까지 다양한 주민의견을 청취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소통의 시간을 통해 말씀하신 부분들을 듣는데 그치지 않고 면밀히 검토하여 좋은 정책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오후에는 양서종합마을안내소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양서면 용담1리 주민들과 소통했다.

특히 양서종합마을안내소는 관광객들에게 전통시장과 먹거리, 관광지를 안내하고 홍보하기위해 만들어진 용담리 주민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조직이라며, 관광객 편의증진을 위해 마을주민들께서 합심하여 힘써주시는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저도 관심 갖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날 오후에는 부천OBS경인TV에 출연하여 이번주에 단월면에서 열리는 "양평단월 고로쇠 축제", 4월에 개군면에서 열리는 "양평산수유한우축제"와 용문면에서 열리는 "양평 용문산 산나물축제"를 홍보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관광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세미원·두물머리일대 국가정원 지정 추진, 환경교육도시 조성 등 변화하고 발전하는 양평을 대외적으로 알리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양평을 알고, 찾아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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