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2일, 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3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우리 양평FC가 목포FC를 2-0으로 꺾고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한 해 동안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 그리고 오늘 마지막 경기까지 경기장을 가득 채워 응원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시즌에도 우리 양평FC가 멋진 기량으로 양평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관심갖고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이번 주말, 양평 곳곳에서는 다양한 문화와 체육 행사가 풍성하게 열렸다고 밝혔다.
오늘 남한강변의 아름다운 자연을 풍경삼아 달리는 제15회 물맑은양평 어드벤처 랠리 모터사이클대회, 유치부부터 고등부까지 약 400명의 태권도 인재들이 참여한 양평군수기 태권도 대회, 축구를 사랑하는 수많은 동호인 여러분이 멋진 경기를 펼쳐주신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 축구대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갈산공원 운동장에서 열린 '2024 양평 청소년 대축제 – 양평 외전'에서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 부스와 연예인 축하 공연을 즐겼고, 양평생활문화센터에서는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이 열려 생활문화 동아리들이 준비한 전시, 체험 부스, 공연 등이 풍성하게 펼쳐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군수는 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관광객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평에서 다양한 문화와 체육 행사를 즐기실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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