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8 01: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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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열차 타고 홍성 방문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홍성행 서해선 열차를 타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17일, 서해선 열차를 타고 홍성을 찾았다. ‘서해안 시대’를 주도하는 지자체로써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작년 11월, 서해선이 개통된 이후 우리 화성특례시에서 충남 홍성까지 한 번에 갈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라며 “오늘(17일) 서해선 서화성역에서 화성시청역, 향남역을 거쳐 홍성에 다녀왔다. 화성에서 충남 홍성까지 단 한 시간 만에 닿을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인상 깊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화성역과 초지역을 잇는 연결 구간도 오는 2026년 3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부권에서 여의도와 김포공항까지 열차로 갈 수 있는 날이 머지않았다”며 “앞으로도 서해선을 중심으로 ‘서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화성특례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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