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마을을 살피는 정직한 수고가 더 나은 수원을 피워낸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9 01: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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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2024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 개최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2024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수원특례시는 28일, ‘2024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을을 살피는 정직한 수고가 더 나은 수원을 피워낸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024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 성과공유회’에 함께했다. 한 해 동안 주민들의 땀으로 맺은 열매를 가을 내음 물씬한 일월수목원에서 만나게 돼 더욱 뜻깊다”며 “올해도 따스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만드는 일에 30개 공동체가 나서 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주민과 상인이 힘을 모아 아이들에게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전했고, 지역의 숨은 자원을 발굴해 마을 활성화에 필요한 기반 자료를 축적했다”며 “십시일반 함께하는 돌봄으로 ‘아파트 마을’에 사람의 온기를 더한 일도 빼놓을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내년엔 더 많은 주민들이 마을 활동가로서 더 건강한 공동체를 이뤄갈 수 있도록 든든히 뒷받침하겠다”며 “한분 한분의 정직한 수고가 지금껏 마을과 도시를 일궈온 밑거름임을 기억한다. 기꺼운 참여와 헌신으로 ‘도시의 주인은 시민’임을 몸소 입증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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