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화성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배우고 돌아올 것”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4 0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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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박 9일 일정으로 2023년 첫 미국 출장
▲ 정명근 화성시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출국에 앞서 일행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은 6박 9일의 일정으로 미국 출장길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시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외 선진 사례 벤치마킹과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 방안을 찾기 위해 오늘(3일)부터 11일까지 6박 9일 일정으로 새해 첫 미국 출장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캘리포니아주 토런스시(市)를 방문하여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 사업을 논의하고 자매우호도시를 추진할 예정이다”라며 “이어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 2023'를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 판로 개척, 최신 기술 트렌드 등을 파악한다”고 전했다.

 

이어 “민선8기 핵심사업인 '보타닉가든'과 '테크노폴'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우리 시 현실에 맞는 조성 방안도 찾을 계획이다”라며 “산타클라라 한미상공회의소와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실리콘밸리 기업의 화성시 투자유치 협력 등을 위한 MOU를 체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정 시장은 “'학무지경(學無止境)'이라고 했다. 세계적인 도시와 경쟁하고 우리 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많은 것을 보고 배우고 돌아오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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