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 (사진출처=임병택 페이스북)

[시흥=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가 같은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와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6일, 임병택 예비후보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18년 6월 29일에 쓴 글을 공유했다.

글에서 임 예비후보는 “금요일 마지막 강사는, 김동연 경제부청리(기획재정부 장관)이었다”며 “참 진정성 가득한 강연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계층사다리 복원,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포용적 성장 등, 문재인 정부의 시대정신을 국가적 관점과 경제인식을 담아 참 잘 설명해주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단체장들과의 질의응답에서 보여준 고위공직자의 태도도 깊은 인상을 준다”며 “여러모로 배우고 느낀 시간이었다. 이제 시흥으로 돌아간다. 시흥을 지키며 시흥시민과 함께 시흥시의 밝은 미래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었다.

이와 관련해 임 예비후보는 6일 글에서 “이렇게 인연되어 다시 만나게 됐다”며 “4년전 시장 당선자시절 특강을 들었었다. 그때 받은 느낌이 워낙 강렬해 SNS에 후기를 남겼었다. 엄중한 시기, 더불어민주당 이름으로 하나되어 반드시 함께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