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고색뉴지엄, 재개관...지역공동체 위한 예술 사랑방”

박현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2 01:2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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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관을 기념해 〈동네야 놀자 展〉오는 27일까지 열려...수준 높은 전시와 도시재생의 정수를 함께 경험해 보시길 추천’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박현우 기자 = 수원시의 지역공동체 위한 예술 사랑방 ‘고색뉴지엄’이 11일, 재개관식을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고색’과 ‘뉴(New)’, 그리고 ‘뮤지엄(Museum)’의 합성어인 고색뉴지엄. 델타플렉스 안에 버려져 있던 폐수처리장을 문화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시킨 공간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 2018년, 영국 그린월드 어워즈 혁신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국내외에서 주목받은 우리 시의 소중한 문화 자산이기도 하다고 전했다.

특히 이곳이 풀뿌리 예술 생태계를 지탱하며 시민의 일상 속 문화 동반자의 역할을 해온 (사)수원민예총과 함께 새롭게 태어났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특히 오늘 재개관을 기념해 〈동네야 놀자 展〉이 오는 27일까지 열리는데,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들어낸 참여형 전시로 고색뉴지엄이 지향하는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시 기간 매주 주말에 작가와의 만남 등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열린다며, 수준 높은 전시와 도시재생의 정수를 함께 경험해 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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