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와 관내 상권이 함께 침체된 경기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경기살리기 통큰세일’을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시에서는 의왕도깨비시장, 의왕예술의거리골목형상점가 등 13개 상권이 이번 세일에 참여한다.
(13개 상권)오전모락골목형상점가, 의왕도꺠비시장, 의왕역골목형상점가, 의왕예술의거리골목형상점가, 내손사랑골목상권, 부곡금잔화, 부곡물망초, 부곡민들레, 부곡수선화, 오나라, 오전복개천, 청계행복, 소상공인연합회(연계상권)
세일 기간에는 참여 업소에서 카드형 의왕사랑상품권(지류 제외)으로 결제할 경우, 사용 금액의 최대 20%를 환급받을 수 있다. 단, 환급은 1일 최대 3만 원, 기간 내 최대 12만 원까지 가능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 소상공인은 “그간 통큰세일을 통해 지역의 소비가 증가하는 것을 몸소 느꼈다”며, “이번 페이백 행사가 소비의 선순환으로 이어지는 만큼, 지역의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나타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위축된 지역 상권이 활기를 찾는 계기가 되고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기 위한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세일은 예산 소진 시 계획된 일정보다 조기에 종료될 수 있으며, 세일 참여 상권 정보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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