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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쉘터형 버스 정류장.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 세교2지구 한양수자인과 더샵오산엘리포레 아파트 사이에 7-5번 마을버스 정류장이 기존 지주식에서 쉘터형 정류장으로 바뀌었다.
이와 관련해 이권재 오산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쉘터형으로 바뀐 마을버스 정류장, 만족도 UP!>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세교2지구 한양수자인과 더샵오산엘리포레 아파트 사이에 7-5번 마을버스 정류장이 기존 지주식에서 쉘터형 정류장으로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이곳은 가수초등학교로 향하는 아이들이 아침마다 줄을 서는, 비 오는 날이면 우산 속에서도 비를 맞으며 기다리던 바로 그 장소이다”라며 “이제는 버스정보시스템으로 버스도착 시간을 미리 확인하고 비오는 날에는 비를 피하고 겨울에는 온열의자에서 따뜻하게 버스를 기다릴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궂은 날씨에 따른 버스 이용자분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우리 아이들 하루가, 그리고 주민들 하루의 시작과 끝이 조금 더 안전하고 편안하고 편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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