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군 읍면체육회 연합회 성과분석 총회 및 단합대회’에 참석해 군정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양평군 읍면체육회 연합회가 성과분석 총회 및 단합대회가 8일,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8일) 속초에서 열린 양평군 12개 읍면 체육회 연합회 성과 분석 총회에 참석하여, 올 한 해 양평군의 체육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올해 양평군은 다양한 체육 분야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다. 양평FC는 K3리그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며 누적 관객 수 1만 명을 돌파했고,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며 “특히 올림픽 유도 거리 응원전은 체육 진흥과 지역 경제의 연계 가능성을 확인시켜 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든 성과는 체육인들의 노력과 군민 여러분의 관심 덕분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며,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평을 찾는 이유 중 하나는 자연 속에서 건강한 삶을 추구하기 위함이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 걷기와 체육활동, 체육시설 활성화가 필수적이며, 체육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체육시설 확충과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를 통해 활기차고 역동적인 양평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체육을 통한 건강한 양평 조성에 우리 체육회와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전 군수는 “마을 단합의 시간을 갖는 다문4리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양평청년회의소 창립 45주년 기념식 및 2024-2025년도 회장단 이·취임식에 함께했다”며 “지난 1년간 양평청년회의소 회장으로 양평 발전에 기여해주신 이선명 이임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롭게 회장의 중책을 맡으신 유지원 신임 회장님께 축하를 전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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