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광주시장, “안전에 있어서는 작은 부분에도 민감하게 대응하는 행정이 필요”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1-14 02: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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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밤, 광주 일부 지역에 정전 사고가 발생...상황 파악에서 복구까지 신속하게 이뤄져'
'13일, 제28회 광주시장배 동호인 테니스대회, 기업인역량강화 워크숍, 추수감사주일예배, 팔당애(愛)감귤 농장 방문 등 시민과 소통이어가’

사진출처=방세환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13일, 지난밤, 많은 비가 내려 떨어진 낙엽으로 인해 배수가 원활하지 못한 곳들이 있어 둘러보았고, 또한 어젯밤, 광주 일부 지역에 정전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

방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주 간부회의에서 모든 안전 매뉴얼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디테일을 보강하라고 지시했는데, 보고 및 상황관리 태세가 잘 갖춰져 있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직원들이 재빠르게 움직였을 뿐만 아니라 한전과 협조도 원활하게 이뤄져 상황 파악에서 복구까지 신속하게 이뤄졌다. 늦은 밤 고생한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방 시장은 이어 특히 안전에 있어서는 작은 부분에도 민감하게 대응하는 행정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신속한 상황대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 공직자가 기민한 자세를 유지하고, 경찰·소방은 물론이고 한전·K워터·통신회사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은 겨울을 앞두고 야외에서 진행되는 막바지 체육행사와 기업인 워크숍, 추수감사주일예배에 참석해 시민들을 만나며 마음을 채우고, 팔당애(愛)감귤 농장을 방문해 비타민C도 보충했다고 말했다.

이어 팔당애(愛)감귤! 지금시기 당도가 절정이라면서, 광주에서 자란 귤~ 맛이 궁금하시면 시간내어 농장에 들러보시라고 전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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