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이 주인인 도시’ 수원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0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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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주최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 참석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사진출처=이재준 페이스북)

 

[수원=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대통령실에서는 ‘전국 시장·군수·구청장 국정설명회’를 12일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정설명회에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재준 시장은 “오늘(12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오찬을 함께했다. 전국의 시장, 군수, 구청장들이 모두 모인 자리였다”며 “이재명 정부의 국정 방향과 자치분권, 균형발전의 비전을 함께 나누고 서로의 현장 이야기를 전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대통령께서는 성남시장 시절 주민들과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그 바람을 실현해 드릴 때가 가장 행복했다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을 들으며, 저도 우리 시민들의 모습이 떠오르더라”며 “또 대통령께서는 단체장은 주민들로부터 권한을 위임받은 사람이라며, 그 권한을 시민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의 말씀 속에서 행정의 시작과 끝은 결국 ‘사람’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이재명 대통령이 그 마음으로 나라를 이끌고 계시다는 게 고스란히 전해졌고, 그러기에 대한민국의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음을 실감했다”며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다. 저 역시 시민의 목소리가 정책이 되고, 시민의 참여로 도시가 변화하는 ‘시민이 주인인 도시’ 수원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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