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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이 국무총리와 경제부총리 연속 사퇴에 강한 우려를 표했다.
2일, 신상진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난국에 대통령도 공석. 총리도 공석. 경제부총리를 탄핵한다? 사퇴로 경제부총리 자리마저 공석. 국회 다수의 힘에 취해 나라를 성질나는 대로 망가뜨려도 되나?”라며 “'나쁘게 될수록 혁명에 유리한 환경이 조성된다' 는 러시아 볼세비키 전략의 구사 아닌가?”라고 야권을 비판했다.
이어 “그런데 우리는 '오직 집권으로 방탄하느냐 아니면 감옥이냐'로 죽자사자 막가는 엉망진창의 대선판이 더불어 펼쳐지고 있으니.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라고? 이런 집단의 광기는 국민의 심판 말고는 답이 없는데. 참 걱정이다”라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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