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보라 안성시장(가운데)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7기 출범식 및 포럼’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출=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제7기 회장에 취임했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시장은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7기 출범식이 국회 대회의실에서 있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기념포럼에서는 이재명정부 국정기획위원회에 참여했던 장종익 교수로부터 새정부 사회연대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양적성장에서 질적성장으로, 행정중심에서 현장중심으로, 제도에서 사업내용중심으로의 변화가 기대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철종 대표의 공공구매와 지역자산화현황과 제안은 구체적인 수치와 함께 제시되어 시사한바가 컸다. 협의회차원의 사업으로 만들어갈 수 있을듯하다”며 “출범식에는 12년의 협의회 역사를 함께 해온 동지들이 와서 축하해주었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모두들 지방정부의 적극적 활동과 사회연대경제 기본법을 비롯한 제도화에 한목소리를 내었다. 6기회장으로 애써주신 김미경 은평구청장께는 회원들의 맘을 담아 공로패를 드렸다”며 “바쁜 중에도 먼길 오셔서 축하와 응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특별히 안성에서 오신 사회연대경제 대표들과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감사하다. 그리고 협의회를 함께 만들어온 황명선, 김영배, 염태영, 박정현 의원, 송경용 신부와 누구보다 사회연대경제 입법화에 열심이신 박홍근, 최혁진 의원과 이의영 사회적경제활성화네트워크 공동대표를 비롯한 많은 현장조직에서 함께 해주셔서 든든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7기 회장으로서 한국사회에서 사회연대경제가 잘 성장하도록 지방정부의 역할을 확대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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