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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특례시장(가운데)을 비롯한 5개 특례시장들이 '특례시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5년 상반기 정기회의'가 지난 6월 12일, 전곡항 마리나클럽하우스에서 개최됐다.
이와 관련해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5개 특례시가 한자리에,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가 전곡항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정명근 시장은 "2025년 첫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참석을 위해 특례시장들께서 우리 화성특례시를 찾아주셨다"며 "정조대왕의 효심이 깃든 융건릉부터 젊은 활력의 중심지 동탄까지 어디를 소개해 드릴지 깊이 고민한 끝에 서해안의 낙조가 아름다운 전곡항에서 회의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회의는 우리 화성특례시가 출범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회의이자 제가 협의회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105만 화성특례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느끼고 특례시에 걸맞은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체감하실 수 있도록 '특례시 지원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과 특례시 권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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