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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평택시장이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대비 추진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는 13일, 정장선 시장 주재로 '2025년 여름철 집중호우 및 폭염 대비 추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수해대비 현장 점검 회의'에서 평택시의 침수 대응 사례가 모범 사례로 소개됐다"며 "평택시 우정식 과장이 대통령께 직접 보고드렸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세교지하차도가 두 차례 크게 침수됐으나 사전 훈련에 따라 시의 신속한 조치로 인명피해 없이 상황을 마무리한 결과이다"라며 "회의에서 대통령께서는 '다른 지방정부에 이러한 모범 사례가 잘 전파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평가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택시에서는 오늘도 호우와 폭염을 대비한 대책 회의가 있었다"며 "올 여름도 폭우 등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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