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학온역 신설’, 국토교통부 최종 승인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04-14 06: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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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원 광명시장 “노력의 결실을 맺어 너무 기쁘다”
▲ 사진출처=박승원 페이스북

[광명=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신안산선 학온역 신설이 국토교통부의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노력의 결실을 맺어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2020년 9월 국토부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후 국가철도공단, 넥스트레인(주) 등과의 협약 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학온역 신설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왔다”며 “작년 6월 관계기관과 학온역 신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여 현재 신안산선 사업시행자 넥스트레인, 시공사 롯데건설이 공사 준비작업을 진행 중이다”라고 학온역 신설 추진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올해 상반기 내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2026년 개통할 계획이다”라며 “향후 학온역이 개통되면 여의도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하여 우리 광명시가 서울 도심과 생활권이 연결될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했다.

 

그러면서 “이번 학온역 최종 승인으로 광명시흥테크노밸리가 수도권 서남부의 핵심 거점 산업단지로서의 교통 접근성 확보된다”며 “모든 결실은 시민 여러분의 관심 덕분이다. 교통환경의 획기적인 변화를 앞당기기 위해 무엇보다 조속한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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