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2023년 상공인 신년 인사회’ 참석…‘경제위기 극복’ 강조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1-05 07: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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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시간을 극복해 기업도 안양시도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
▲ 최대호 안양시장이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주최 ‘2023년 상공인 신년 인사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과천상공회의소 주최 ‘2023년 상공인 신년 인사회’에 참석해 ‘경제위기 극복’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경제위기 함께 이겨내자. 2023년 상공인 신년 인사회에서 안양시 경제계 지도자분들과 위기의 시간을 함께 이겨내자고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어 “어려운 국제정세와 경기침체 등 안팎의 어려움 속에서 많은 기업은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과 치열한 경쟁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다”며 “때론 기존에 있던 각종 규제가 새로운 산업과 신기술의 발목을 잡아 기업은 물론이고 국가 경쟁력 강화의 걸림돌이 될 때가 있다”고 자적했다.

 

최 시장은 “지난해 우리 시는 이런 문제들을 ‘규제샌드박스’ 등 적극 행정을 통한 규제혁신으로 적극 펼쳤다”며 “위기와 급변의 시대 우리 기업들도 기존 사업에만 안주할 것이 아니라, 미래 성장 동력을 찾아 적극적인 투자로 이 위기를 극복해나가길 부탁드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시도 지속적으로 기업 하기 좋은 인프라를 구축하여 기업 성장의 활로를 다지고 지원하는 장치를 계속 보완하겠다”며 “같은 배를 타고 강을 건널 때 풍랑을 만나자 미워하는 사람들도 서로 협력하여 좌우의 손이 되어 위기를 극복했다는 동주공제(同舟共濟)이 정신이 필요할 때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마음 한뜻으로 위기의 시간을 극복하여 기업도 안양시도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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