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H농협생명 서기봉 사장

NH농협생명은 지난 5월 2일 출시 하루 만에 1만 건이 판매된 ‘9988NH건강보험’에 당뇨진단 및 중증치매보장 특약을 추가해 새롭게 선보였다고 밝혔다. 

‘9988NH건강보험’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당뇨, 치매 질병의 보장을 강화하고자 지난 5월 출시됐는데, 출시 이후 9월 21일까지 약 4만 2,000건이 팔리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50대 연령비중이 24%로 가장 높았고, 60대(21%), 40대(20%), 70대(12%)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당뇨진단특약은 만15세에서 최고 65세까지 당뇨 진단시(당화혈색소 6.5%이상) 최대 500만원 보장과, 중증치매보장특약은 만15세에서 최대 70세까지 중증치매 진단시(CDR척도 3점이상) 최대 1000만원까지 진단비를 보장한다.

또한 심질환, 뇌혈관질환뿐만 아니라 녹내장, 특정백내장, 관절염 등의 수술입원을 보장하는 성인질환치료특약(갱신형,무배당)도 가입나이를 최대 65세까지 확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보험 상품은 고객의 나이, 니즈, 건강상태에 따라 자유롭게 상품을 구성해 가입할 수 있는 100세 만기 건강보험으로, 간편 심사를 통해 유병자도 최대 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갱신형과 비갱신형 중 고객의 필요에 따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서기봉 NH농협생명 사장은 “농업인과 고객을 위해 꼭 필요한 보장을 더욱 강화하고자 이번에 당뇨와 치매에 관한 특약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의 필요에 따라 맞춤설계가 가능한 DIY상품인 만큼, 고객의 건강관리를 함께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더욱 견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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