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권재 오산시장이 ‘궐동 제3공영주차장 개장식’에 참석해 출사를 하고 있다. (사진출처=이권재 페이스북)

[오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오산시 궐동 제3공영주차장 개장식’이 지난 24일 개최됐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주차문제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그동안 신궐동 지역은 주차공간 부족과 이로 인한 불법주정차 차량들로 인근 주민들의 불편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며 “신궐동 지역의 주차난 문제, 부족하지만 오늘 궐동 제3공영주차장 개장으로 주민들의 불편을 줄여가고 도시환경을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자투리 공공토지 소규모의 주차장, 공유주차장 등으로 주차난으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해소 해 나가도록 더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주차불편 지역의 공영주차장 확충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궐동 제3공영주차장 사업비는 행안부 및 국토부, 국회, 경기도 등으로 직접 뛰며 거의 대부분의 사업비를 국·도비(국비 15억, 도비 27억)로 충당했다”며 “특히 2026년 하반기에는 LH사업비로 오산역 환승주차장을 증축하고 521면의 주차면을 더 확보해 더 질 높은 주차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을 구축해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 될 수 있도록 혁신적인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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