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7일 농협본사에서 농협홍삼(대표이사 허정덕)과 천호엔케어(대표이사 이승우)가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경쟁관계임에도 공동사업을 통해 상호 축적된 기술력과 제품력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공동개발하고 국내 건강식품업계의 성공적인 개발협력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천호엔케어는 농협홍삼으로부터 홍삼 원료를 공급받아 기존 제품과 향후 출시예정인 신제품에 활용한다.
농협홍삼은 100% 6년근 인삼만을 원료로 사용하고, 농협식품안전연구원을 통해 300여 가지의 안정성 검사를 통과한 제품만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이승우 천호엔케어 대표는 “요즘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다양한 고객의 건강 니즈를 충족하는 맞춤형 제품 개발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협약이 건강식품 업계의 상생협력 모델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허정덕 농협홍삼 대표도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공동제품을 개발해 고객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하며,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홍삼산업 발전과 인삼농가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