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 “싱하이밍주한 중국대사 안양 방문…한중우호 관계 증진 방안 등 논의”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2-12-15 21:3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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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지자체의 역할과 나갈 방향성을 다시 한번 생각”
▲ 최대호 안양시장(왼쪽)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오른쪽) 이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출처=최대호 페이스북)

 

[안양=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가 안양시를 방문해 최대호 안양시장과 면담했다.

 

이와 관련해 최대호 안양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싱하이밍(邢海明) 주한 중국대사께서 안양시를 방문하셨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안양시청을 방문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한중우호 관계 증진 방안과 글로벌시대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에 관한 깊이 있는 논의를 했다”며 “행사에는 곡금생 주한중국대사관 경제상무공사, 지영모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이사장, 배해동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회장, 조남규 안양시 한중친선협회 회장과 관계자분들도 참석하여 한국과 중국의 경제협력을 비롯한 다양한 주제에 관하여 환담을 나누었다”고 전했다.

 

이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대표적인 한국통으로 우리나라에 대한 깊은 이해가 넓으신 분이셨다”며 “안양시는 중국 자매(우호)도시인 산둥성 웨이팡시, 허난성 안양(安陽)시와 교류를 하고 있지만 앞으로 협력을 증대하여 행정뿐 아니라 문화,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한중우호관계가 실질적으로 증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의견을 나누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중 수교 30주년을 맞은 해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의 안양시 방문은 더 특별한 의미가 되었다”며 “한중우호 관계 증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과 앞으로 나갈 방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할 볼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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