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신상진)는4일 오전10시30분 시청 제1회의실에서GTX성남역 개통에 따른 교통 개선 대책 마련을 위한‘GTX-A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성남시와 성남시의회,민간 전문가,용역사 등15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10월까지1년간 진행하는‘GTX-A성남역 환승센터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GTX-A성남역 환승센터에 대한 사업 타당성을 분석하고 최적 방안을 도출하여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성남역 주변 현황 및 관련 계획▲장래 수요 예측▲단계별 개선 방안 및 향후 일정 등GTX-A성남역 개통으로 인한 환승 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성남시는 이번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내용과 자문 의견을 검토해2028년GTX-A성남역 완전 개통에 맞춰 시민의 교통편의를 위해 실현가능하고 효율적인 성남역 환승센터 구축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지난3월GTX-A성남역이 개통한 데 이어 올 하반기에는 서울역에서 운정역 구간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2028년에는 삼성역까지GTX-A전 구간 개통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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