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종천 과천시장은 과천시 시립 어린이집 3개소가 개원했다고 밝히며, 6단지의 다솜어린이집, S4블록의 지혜숲어린이집, S9블록의 별하어린이집이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세 곳을 모두 둘러보았다. 아이들을 이곳에 보내고자 하시는 부모님들은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이기를 바라실 거라며, 방역수칙 준수, CCTV 설치, 조리실 및 화장실의 청결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 식단, 운영 프로그램을 살피고 아이들이 뛰어놀다가 선반 모서리나 중문에 부딪힐 우려가 없는지도 꼼꼼히 확인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곳은 연령대에 맞게 교구도 준비되어 있었다. 어린이 놀이터도 근거리에 설치되어 있었다며, 무엇보다도 아이들을 돌보는 선생님들의 마음가짐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김 시장은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총괄하시는 원장선생님과 다양한 연령대의 보육교사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아이들 한 명 한 명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따뜻한 돌봄을 당부드렸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부모님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안심보육환경을 위해 원장선생님과 보육교사분들 모두 애써 주시기를 바란다며, 과천시는 보육의 공공성 확대와 부족한 보육시설 문제를 위해 어린이집 추가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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