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0일,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학습자 분들께 졸업장을 드렸다.
이와 관련해 김보라 시장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3년간의 교육과정을 마치신 14분은 한글을 읽고 쓰는 것을 배우면서 도서관회원증도 만들고, 일기도 쓰고, 영화도 보고, 시인도 되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장성한 자녀와 어린 손주들의 축하 꽃다발을 받고 환하게 웃는 모습이 어찌나 아름다우신지 말로다할 수가 없었다면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중등과정에 도전하시는 7분,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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