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12일, 이재명 대통령님과 전국의 시장,군수,구청장이 함께했다고 전했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민석 국무총리님, 윤호중 행안부장관님, 김경수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님도 함께 하셨다며,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지방자치,균형발전 국정과제를 듣고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날 대통령님은 인사말씀에서 성남시장, 경기도지사, 국회의원, 당대표를 거쳐 대통령이 되었는데 가장 행복했던 때가 시장할때였다고 하셨다며, 가장 가까이에서 주민 이야기를 듣고 주민들의 바램을 실현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지금도 성남시장할때의 마음으로 대통령직을 수행하고 계신다는 말씀도 하셨는데, 그 말씀을 들으며 '나는 어떤가' 돌아보게 되었고, '안성시장으로서 잘하고 있는가, 그 과정에서 작은 힘듦에 치여 기쁨을 놓치고 있지는 않은가?' 다시 생각해 봤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시장은 대통령님께는 영농형태양광에 대한 제도 개선을, 국무총리님에게는 지방도시 버스 적자에 대한 문제점을, 행안부장관님께는 지역현안과 사회연대경제현장 소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함께한 세분은 길지않은 제 정치인생에 중요한 영향을 주신 분들이라 더욱 반가웠다. 이재명 대통령님은 경기도지사로 계실때 제게 시장으로서 어떻게 행동해야하는지 특히 지역 갈등이 심한 사안을 해결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큰 원칙을 알려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김민석 총리님과는 민주연구원 원장, 민주연구원 사회적경제센터장으로 함께 일하면서 정치, 경제, 사회,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논의를 하며 시야가 넓어졌다. 윤호중 장관님은 오랫동안 사회연대경제분야에서 함께 해온 동지라며, 이렇게 멋진 분들이 대한민국 국정을 맡고 계셔서 든든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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