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양평군,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도시 양평’ 심화 컨설팅 진행”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8 13: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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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친환경농업대학 제25기 졸업식 참석 및 2025년 예산편성관련 논의를 진행 중’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7일, 양평군은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강도시 양평’ 심화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번 컨설팅은 양평군이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연맹의 회원으로서 이룬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건강증진 정책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재 양평군은 보건, 복지, 환경, 안전 등 8개 분야에서 양평헬스투어 운영, 감염병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로컬푸드 육성, 군민 체감형 폭염 저감시설 설치,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 지원 등 총 41개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리실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건강도시 양평” 사업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 제25기 졸업식에 참석해 양평 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94명의 졸업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면서, 양평군친환경농업대학은 1999년 개교 이래 양평 친환경 농업을 선도할 전문 인재를 양성하며, 농업 분야의 평생학습 교육을 제공해 왔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25기 졸업생 중에는 청년 농업인 18명과 유기농업기능사 자격을 취득한 7명이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 양평 농업의 혁신적 성장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졸업생 여러분의 열정이 양평의 친환경 농업을 더욱 활기차고 풍성하게 만들어 주시리라 믿는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저도 우리 친환경 농업인들과 자주 소통하며, 함께 양평 농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전 군수는 노인복지관이 주관한 가을 나들이 출발지에서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드렸으며, 도시건설국·사업소 간부회의, 대한적십자 양평지회 김장 행사,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김장 담그기, 불교문화유산보존센터 방문, 단월문화의 밤 뮤지컬 공연 참석, 2025년 본예산 보고회로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전 군수는 이어 오늘도 공직자들과 함께 2025년 예산편성관련 논의를 진행 중에 있다며, 군민의 소중한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에 중점을 두어 예산을 편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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