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7일, 지난 2월 위례, 3월 덕풍시장에 이어 오늘은 미사역에서 이동시장실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특별히 오늘은 우리 ‘하남시 이동시장실’을 촬영하러 KBS에서 나오셨다. 찾아가는 시민 서비스가 널리 알려지고 있는 것은 현장에서 만나 소통해주시는 시민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에도 미사강변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친구들이 찾아왔다며, 등굣길 자전거도로와 아파트 단지 안 놀이터 바닥 매트 개선을 요청하였고, 꼬마민원인들과 함께 현장을 직접 가보고 해결방안을 찾아주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시장은 요즘 어린이 민원인들도 부쩍 늘어 이동시장실에 봄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많은 관심과 격려로 함께해 주시는 시민분들과 굳은 날씨에도 묵묵히 일해주시는 공직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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