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30일, 의정부시청 조직이 역동적으로 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정부시 청년 공무원을 대표하는 직원 50명으로 이루어진 모임 <청춘이끄미>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춘이끄미는 자발적 청년 공직자 모임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의 시도다. 앞으로 계절별 테마 활동, ‘청춘-인사이트’ 기획, ‘기발한 아이디어 대회’ 개최 등 조직문화 개선과 청년정책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의정부시는 지난 9월 조직개편을 통해 청년 담당조직을 팀에서 과(課)로 확대·개편했다며,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하나씩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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