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2022년도 광주시 종무식, 2022 연말 시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 쌍령동 주민자치회 위원 위촉 및 발대식, 자원봉사센터 직원 임용장 수여 및 표창 전수, 광주시 축구협회 후원의 밤,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특히 30일, 2022년의 마지막 금요일, 한해의 시정을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하며 7월1일 취임식 이후의 시간을 회상해 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세계관악컨퍼런스 유치, 베트남주석 광주시 방문, 어린이체육센터·퇴촌청소년문화센터·경안배수펌프장 유수지 공영주차장·팔당호반 둘레길 준공, 시청사 진입도로·쌍동리 도곡초 인근 도로·벌원사거리~탄벌동군부대 도로 개통, 열린음악회와 가요무대 등 수많은 일들이 스쳐 지나간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난 8월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실의에 빠진 시민들을 위로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던 기억이 많이 난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도 그때 실종되신 시민 한 분을 찾지 못한 것이 늘 마음을 무겁게 한다며, 많이 늦어지고 있지만 꼭 가족의 품에서 안식을 취하실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방 시장은 숨가쁘게 바쁜 한 해를 보냈지만,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는 더 바쁘게 보내며 민선8기의 목표를 이뤄내고자 한다. 초심을 잃지 않고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만드는 일에 전념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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