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만나 군정 현안의 중앙정부 지원을 건의”

송준형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8 14: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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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지평면 척사대회 격려, 양평군 축제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회의, 밀 가공업체(농업회사법인 네니아) 방문, 기업 현안 청취 등 군민과 소통이어가’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금일은
07:30~12:30 세종특별자치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면담, 군정 현안 지원 건의
13:30 지평면 척사대회 격려
14:00 양평군 축제위원회 위촉장 수여식 및 회의
15:00 밀 가공업체(농업회사법인 네니아) 방문, 기업 현안 청취,
16:30 건설업 창업현장 방문 기업애로 청취
18:30 서울, 김선교 국회의원 및 고향사랑기부제 관계자들과 현안 논의 일정 등 군민 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17일, 오전에는 세종시 정부청사를 방문하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에게 교통재활병원 응급실 신설 및 진료과목 확대, 용문-홍천 중간역 설치, 용문면 KTX 정차 및 중앙선 차량 증차 등, 국토교통부의 지원이 필요한 군정 현안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원희룡 장관은 필요한 재달 조원 방법을 먼저 검토하고, 국가, 지자체, 기관이 상생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특히 교통재활병원 내 응급실 설치를 위해서는 법률 정비와 재원확보 등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있지만, 유관 기관에 지속 건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아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오후에는 밀 가공업체인 네니아를 방문해 기업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안을 논의했다면서, 밀 가공업체 네니아는 유기농법 제조 및 친환경 급식을 공급하며, 양평군의 친환경 농업특구 이미지 제고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통의 시간을 통해, 양평에서 생산되는 밀을 적극적으로 소비하여 기업과 양평군 농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써줄 것을 말씀드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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